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대표단(단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5월 10일 현재, 5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4박 5일의 짧은 방문 일정을 역동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대표단은 8일, 방문 첫 일정으로 울란바토르 시의회를 방문하여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을 만나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행정·경제·문화·관광· 환경 등 각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러 약속했다. 이튿날인 9일, 대표단은 주몽골 대한민국대사 면담을 통한 우호교류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세부 추진방안 자료조사 활동과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방문하여 몽골의 한국기업 진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진원 주몽골 대사는 “몽골인들의 평균수명이 남성은 65세, 여성은 75세로 한국의 우수한 의학품 수입 등 보건분야 교류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라 자문했으며,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관계자는“울란바트로는 도시인프라, 하수도, 교통, 대기오염 등의 문제가 있으며, 특히 지하철 도입 관련 입찰이 추진되고 있는데 한국기업의 진출을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70~80년대에는 구로공단에서 제조된 제품을 해외 수출길에 올리던 중요한 ‘가교’였으나 지금은 급증한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해 상습정체 구간이 된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가 확 바뀐다.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서남권 개발에 따른 G밸리 확장 등 미래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금천구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사업수행자가 결정되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과업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출의 다리 일대를 대상으로 ‘교통체계 개선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대상지 일대의 교통현황과 관련 계획 등을 고려한 개선방안과 사업 타당성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끝냈다. 금천구 가산동(디지털2단지사거리~디지털3단지사거리)에 위치한 ‘수출의 다리’는 1970년 왕복 2차로로 개통되어 구로공단 생산품을 실어나르던 고가차도다. 이후 1992년에 왕복 4차로로 한 차례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서남부 주요 간선도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도내 16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월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서 밝힌 ‘2024년 경영혁신 계획’ 이행 상황과 민선 8기 도정과제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관별로 주문했던 사항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공공기관 혁신’이란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 등을 강화해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것을 말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다. 이에 민선 8기 경남도에서도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도정과제로 채택하고 지속해서 ‘공공기관의 혁신’을 강조해 왔다. 그간 경남도는 위탁·대행사업 성과점검, 공공기관 업무 관련 업무처리 절차 체계화, 공공기관 임직원 보수기준 수립 등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공공기관이 경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도 행정사무 공공 위탁 시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경영실적 평가 등급 부여, 공공기관 자체 규정 일제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현장 행사를 6월 1일 인제 천연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 인제 소양강 둘레길 1코스(6km, 약 2시간 소요)를 따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모객을 통해 트레킹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겨운 시골 풍취로 가득한 살구미마을에서 시작하여 소양강변을 끼고 소류정까지 이어지는 인제 소양강 둘레길은 아름다운 야생화와 우수한 풍광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둘레길이다. 특히,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인제 기적의 도서관’ 등 트레킹 코스 주변 관광 명소는 참가자와 관광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품 이벤트와 지역특산품 판매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걷기 여행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나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콘텐츠”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11개 부문, 22개 항목에 대한 2023년 교통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교통분야 도정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교통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개인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과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정성적 지표 중 안전 관련 시책은 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에 소속된 전문가로 외부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평가 결과, 시 지역에서는 진주시(1위/최우수), 거제시(2위/우수), 김해시(3위/우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군 지역에서는 함안군(1위/최우수), 고성군(2위/우수), 거창군(3위/우수)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aT센터(양재동)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토크쇼에서는 서울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남으로 귀농해 스마트 원예 농업, 다랑논 벼농사를 짓는 청년농들과 지역농산물 가공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귀농·귀촌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1:1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김인수 경남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5월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월계동 383-40번지 일대에서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내 월계동 성북맨션은 1976년도에 준공되어 올해 48년이 경과된 노후한 건물로, 금번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방식으로 개발하여 기존 입주민들의 재정착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사업 규모는 대지면적 5,187㎡, 용적률 502.26%, 장기전세주택 69세대를 포함한 총 219세대를 공급하는 계획이며,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서민 주거안정뿐만 아니라 광운대역세권 일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사업계획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5월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 CBS부지(목동 917-1)에 대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목동혁신허브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중심지구에 위치한 부지로 30여 년간 CBS방송국 본사로 운영되어 왔으나, 디지털 중심에서 인터넷 기반 미디어 중심으로 제작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첨단제작 플랫폼 구축을 위해 방송국 이전을 계획 중이다. 이에 서울시는 토지소유자인 (재)씨비에스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방송통신시설 해제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뉴미디어 거점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도입 용도로는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시설로 계획했으며, 30년간 이어온 CBS방송국의 상징성을 고려 핵심기능인 보도 및 시사 기능은 유지하고, 방송·미디어 엄종을 권장업종으로 지정하여 우선 입주를 유도하도록 했다. 특히, 도시계획변경을 통해 확보되는 공공기여 약 270억원은 ‘뉴미디어 창업허브(3,206㎡)’ 공간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총리가 주재하는 ‘함께차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차담회’는 현장 밀착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부총리가 교원·학부모 등과 직접 만나 교육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4월 25일까지 매주 1~2회, 총 23차례의 차담회에서 늘봄학교, 교권보호, 교실 수업혁명 등 주요 정책 관련 총 82건의 과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그간 차담회에서 논의된 총 82건의 과제 중 54건(65.9%)에 대한 의견은 기본계획 등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고, 나머지 28건(34.1%) 중 27건은 향후 추진을 위해 검토 중이며 1건은 신중 검토(1건)가 필요하다. ‘초·중등 수업혁신’ 관련 과제는 차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교육부 정책에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이다. 교사의 자발적 수업혁신을 지원하는 정책과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고려한 연수 지원이 필요하다는 차담회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교육부는 '자율적 수업혁신 지원방안(2024.3.12.)',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대표기업 ㈜네오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7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을 위해 네오플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아동 본인의 적립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가정위탁보호아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본인 계좌에 월 일정액(1,000원~50만원)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1:2 비율로 정부지원금을 최대 월 1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지영 제주아동복지협회장, 정원철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강연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해 네오플 직원 및 아동복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네오플은 지난 20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도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동시에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을 집중 육성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최종 지정을 위해, 경상남도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창원‧진주‧김해시, 국립창원대‧인제대‧경남대‧연암공과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도내 대학인 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승강기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울산과학대 연합)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국립창원대 조영태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대 홍정효 대외부총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경남도 주요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 부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방비로만 추진하기 어려운 도정 현안사업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경남도는 연초부터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공모사업을 통해 경남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연초부터 정부 공모사업 리스트를 사전 파악하여, 도가 역점적으로 준비하여야 할 공모 사업을 사전에 선정하고, 시군, 지역대학, 유관 기관,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오랜 기간 함께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 그 결과 경남도는 산업, 교육‧인력, 복지, 안전, 민생경제, 문화관광, 교통‧건설, 농해양수산, 환경 등 모든 분야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68건이 선정됐고, 국비 5,037억원을 확보하여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2024년 글로컬대학30(예비지정) 글로컬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모델 7개 대학(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승강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금호3차 경로당과 퇴계7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금호3차 경로당은 1994년 6월 27일 설치되어 44명(남 17, 여 27)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계시며 주 2회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계7단지 경로당은 2005년 5월 30일 설치되어 현재 77명(남 17, 여 60)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웃음치료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활성화를 통하여 집과 가까운 동네에서도 원하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동행 서비스를 작년 시범 시행 이후 금년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노인회관 신축을 2026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시면서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편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시의회는 8일 울란바토르시의회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의회는 행정․경제․문화․관광․환경 등 각 분야의 교류 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시는 2016년부터 울란바토르시와 우호협력 도시로서 서로교류를 해오고 있지만, 이번 양 시의회간의 우호교류협정을 통해 한층 더 상호간 발전적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은“이번 부산시의회와 울란바토르시의회 우호교류협정 체결이 양도시의 상호협력에 큰 힘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다음날 방문단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고,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 의장을 단장으로 한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